서울지방노동청, 민간업체 위탁 취업지원 서비스 개시
서울지방노동청, 민간업체 위탁 취업지원 서비스 개시
  • 나원재
  • 승인 2008.02.1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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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약정 체결....커리어, 인크루트 등 참여
지난 5일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이 취업지원 민간위탁 약정을 체결했다.

참여 민간기관으로는 커리어넷, 인크루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신용회복위원회로 2008년도 취업지원 민간위탁을 맡게 된다.

그동안 정부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중 청년층직업지도 프로그램(CAP)과 근로의욕 향상을 위한 취업희망프로그램의 운영 전체를 민간에 위탁함으로써 정부 고용정책의 변화를 꾀해왔다.

이번 민간위탁은 민간 또한 정부의 고용정책 파트너로서 수요자에게 다양한 서비스 전달 역할을 맡게됨으로써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취업준비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고용정책의 새




로운 지평을 열게 된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

앞으로 서울지방노동청은 수탁기관과 상호 협력하에 청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진로결정과 취업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 직업진로지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조속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된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올해는 고용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의 취업지원 기능을 활용하며 수요자의 서비스 요구에 적극 대처하고자 민간위탁사업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간위탁 예산은 5천만원이었으며 올해는 3억8천만원이 책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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