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군인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에서도 두각


아데코코리아 리헥트헤리슨(대표 황인용)이 국방부 전직컨설팅을 맡아 재취업 및 창업 성공률에서 2004년~2006년 3년연속 1위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컨설팅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로써 아데코코리아는 HR아웃소싱분야 뿐만아니라 아웃플레이스먼트 산업에서도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국방부 전직컨설팅은 전역예정간부의 업무경력, 핵심능력, 선호도 등을 파악하여 재취업과 창업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종합컨설팅서비스. 이러한 아웃플레이스먼트는 이미 대기업과 외국인 기업에서는 일반화 되어 있으며, 높은 효과로 인해 많은 국가 기관에서도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국방부 전직 컨설팅 프로그램’은 장기복무 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전역 예정 간부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초에 1개 기수씩 입교하여 12개월(2개월 집중교육, 10개월 사후관리)간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2004년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 이상의 전역예정간부가 전직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 경력진단 및 진로상담에서 재취업·창업에 이르기까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데코코리아는 컨설팅 과정을 통해 전직예정자들에게 개인명함 제공에서부터 직장인 기본예절, 회사 시스템의 이해, 재취업·창업교육, 이미지 메이킹에 이르기 까지 재취업과 창업에 관련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개인의 역량과 강점을 진단하고 잠재능력을 찾아, 원하는 경력 목표 달성을 위한 길로 나설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이력서쓰기, 구인 정보 수집하는 법, 면접 보는 법에서 개인의 재무설계, 인생설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로부터 상담과 조언을 얻게 된다.

컨설팅을 통해 올해 건물관리 회사에서 여러 명의 관리소장을 관리하는 이사로 입사한 하사관출신 전역자인 황모씨는 “올해 전역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전직컨설팅 서비스에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판단해 아데코코리아 리헥트헤리슨에 등록을 했다.”며 “막연했던 취업목표가 명확해지고 그에 따라 이력서도 현실적으로 보완하였으며, 면접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아데코코리아 황인용 대표는 “전직컨설팅 프로그램은 내적 동기를 유발시키는 상담 프로그램이자 미래의 경력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라며 “전역예정자의 경우 전역으로 인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제 2의 인생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