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넥션-실시간 현장 밀착관리 강점
한국커넥션-실시간 현장 밀착관리 강점
  • 승인 2003.06.16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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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제도가 이제 단지 소모적인 노사의 단체협상을 위한 도구가 아
닌 고용유연성을 촉발해 국가 실업률을 낮추고, 고용유연성을 높여 외
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국가적인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인식
이 제고되어야 할 때입니다.”

지난 89년 창립, 14년의 세월을 국내 파견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한국
커넥션의 김진궁사장은 국내에서 인력파견업이 제대로 정착하고 발전
하기 위해서는 사용기업이나 근로자들 사이에서 파견근로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사용기업들사이에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는 목적이 단순
히 인건비 절감이 되어서는 곤란하고 좀 더 우수하고 효율적인 인사관
리를 위해 파견업체를 이용하는 풍토가 돼야한다는 것이 김사장의 지
론이다.

- 파견제도, 국가경쟁력 차원 인식제고 필요
- “리딩컴퍼니 도덕불감증 자각없을땐 공멸”

한국커넥션(대표 김진궁)은 신뢰와 신용, 정직이라는 모토아래 89년
설립, 올해로 창립14주년을 맞이한 근로자파견업계의 1세대 선두주자
로 방송사, 공기업, 금융업계 등에서 인정받는 전문성과 노하우는 한
국커넥션만의 자랑이다.

그동안의 전문성을 살려 근로자파견부분은 공기업, 방송사, 금융계는
물론 유통, 통신, 일반 제조사, 서비스업계로의 시장을 확장하는 공격
적마케팅을 통한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0년 조직구조 개편과 함께 아웃소싱사업본부의 창설로
콜센터, 물류, 유통, 전산분야로 전문화, 특화시켜 나가면서 본격적
인 HR 전문아웃소싱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한국커넥션이 강조하는 차별화전략은 철저하고 밀착된 인사관리에 있
다. 관리스탭의 경우 평균 5년 이상의 장기근속자가 대부분인만큼 오
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자랑한다. 여기
에 자체 전산팀을 두고 인사관리, 급여, 회계를 통합한 전산시스템을
개발, 실시간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아웃소싱 성공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교육, 관리시
스템을 도입 배치전, 배치후의 정기·수시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에 힘쓰고 있으며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한 고충처리로 신뢰할수 있
는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김진궁 사장은 “파견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파견업체와 활용업체의
신뢰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협력관계의 지속여부는 서
로 ‘신용과 정직’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실행하는냐에 달
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파견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리딩컴퍼니라고 자부하는
업체들의 출혈을 감수한 저가공세와 비정상적인 영업방법 등 업계 윤
리를 망각한 부도덕한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며 “이는 업계의 불신
을 자초할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파견산업을 도태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업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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