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TM업계 재도약을 꿈꾼다.
하반기 TM업계 재도약을 꿈꾼다.
  • 김상준
  • 승인 2008.08.11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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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잡 7월 인기 TMR순위발표

텔레마케터 전문 취업사이트 '텔잡(www.teljob.co.kr 대표 양승용)'이 업종별 텔레마케터들이 선호하는 TMR 인기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사이트에 접속한 텔레마케터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인기도를 측정하였다.

인기 TMR순위를 살펴보면 금융/보험 분야는 현대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하는 ‘2008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텔레마케터들의 관심을 불러모아 인기TMR순위에서도 현대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교차판매 지원 1차 신청접수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생보설계사들의관심도와 함께 텔레마케터들의 인기도 한몫 했다.

3위는 삼성화재와함께 이른바 ‘BIG4’로 불리는 대형손보사중 하나인 LIG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

유통업계는 보험업계와 제휴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과 각종 마케팅이 활발한 홈쇼핑에서 두각을 보였다. GS홈쇼핑이 1위를 차지했고, CJ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2위였던 현대홈쇼핑 3위로 내려서면서 다소 주춤했다.

미디어 업계는 iptv와 각 통신사와 제휴한 패키지상품 출시로 인해 바쁜 한달을 보냈




다. 새롭게 도약을 꿈꾸는 하나TV가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1위를 차지했고,LG데이콤이 2위를 지키며 1위 수성을 노리고 있다.

대기업의 마케팅에 다소 주춤한 씨앤앰(지역케이블)이 3위를 이어갔다. 하나로텔레콤의 영업재개가 이루어지면 더 강력한 미디어업계의 홍보마케팅이 펼쳐질듯 하다.

통신업계는 3G폰 대세에 힘입어 이통3사의 뜨거운 경쟁의 연속이었다. show마케팅의 홍보와 지속적인 상담원채용을 진행한 KTF가 1위를 차지했고,SK와 LG텔레콤이 그뒤를 바짝 쫓고 있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판매 자사업자와 전화권유판매 사업자의 신원정보를 공정위 소비자 홈페이지인 consumer.go.kr에 8월부터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단계판매, 통신판매업체외에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체의 신원정보를 한 곳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비자가 사전에 사기성 거래를 차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업자는 자신의 정보가 공개됨으로 인해 거래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유인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특수거래분야에서 거래 신용도 제고와 소비자 피해 최소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침으로 인해 침체에 쌓인 TM업계에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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