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콜센터 고용인력 1만명 시대개막
대전지역 콜센터 고용인력 1만명 시대개막
  • 김상준
  • 승인 2008.08.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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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이 콜센터 최적지로 급부상하면서 10월에는 고용인원이 1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전지역 콜센터에는 올해 동양생명과 흥국생명 콜센터 등의 입주를 시작으로 보험․통신․카드사가 속속 입주함에 따라 현재 58개업체에서 99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2개업체 8900명보다 6개업체 1000명이 증가했고 10월경에는 60개업체가 입주해 고용인원 1만명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의 경우 대전시중구오




오류동 하나은행 빌딩을 최신시설을 갖춘 콜센터 전용빌딩으로 리모델링하고, 텔레마케터를 10월까지 1000명으로 확충 할 계획이다.

14일까지 1차로 200명을 모집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계약직으로 채용한 직원중 우수한 직원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정규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기업의 원활한 인력채용을 위해 콜센터 인력양성기관과 교육위탁협약을 맺어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실업계 고교 졸업예정 취업대상자와 연계해 채용을 주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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