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350개의 업체가 참가해 장애인 2,000명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장애인 1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대회기간동안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서비스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정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보장구 무료수리,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한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인터넷으로 구인․구직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가 9월 30일까지 1개월간 열린다. 온라인박람회에서 사전신청을 하게 되면 행사장 방문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행사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시고 취업박람회에 나오시면 된다.
또한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는 온라인취업박람회홈페이지나 박람회사무국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접수하면 구인인원에 따라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월별 상시근로자의 2%를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채용 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장애인고용관리비용, 장애인고용 시설자금 등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및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와 장애인일자리정보센터 내 박람회사무국(02-1588-1954)을 통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