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훈련 통해 장애인 적극 채용 '나눔경영' 실천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관하는 '2008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부일정보링크가 '트루컴퍼니상'을 수상했다.

2일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올해로 18회째로 '장애인고용촉진강조의 달' 9월을 맞아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와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91년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장애인고용사업주, 장애인근로자, 고용촉진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과 장애인고용신뢰기업 ‘True Company’시상, 작품현상공모수상작 전시, 축하메시지 상영 등 각
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부일정보링크가 수상한 "TRUE COMPANY賞"은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적극적인 고용의무이행 노력을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상으로 장애인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적극 채용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지고 있다.

이번 "TRUE COMPANY賞" 시상에서 대상은 삼성전자가 금상은 삼성증권이 수상하였으며, 부일정보링크는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노동부 이영희 장관은 “장애인고용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사업주와 일반국민의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