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IPCC)-국내 대형 컨택센터 시장의 70% 이상 점유
한솔인티큐브(IPCC)-국내 대형 컨택센터 시장의 70% 이상 점유
  • 김상준
  • 승인 2008.09.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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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부문 자체 개발한 ‘텔레시리즈’공급

지난 6월 한솔그룹에 편입된 한솔인티큐브(대표 유화석 www.hansolinticube.com)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조흥은행에 CTI 컨택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기업통신용 통합시스템시장의 세계 1위 기업인 어바이어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여 대형 컨택센터시장에서 IPCC전문 업체로 두각을 나타냈다.

세계적인 통신전문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한솔인티큐브를 컨택센터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할 정도로 컨택센터 업계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작년 한솔인티큐브는 이 부문에서 44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국내 대형 컨택센터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한솔인티큐브는 1만1000석 규모의 동양 최대 콜센터인 SK텔레콤 콜센터 구축 등 총 300여개 고객사에 다양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작년 한솔인티큐브는 이 부문에서 44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사상 최대치인 500억원으로 목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최대주주인 한솔PNS의 기업통신 부문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아웃바운드 컨택센터 분야 1위인 한솔PNS의 CTI 사업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인아웃바운드에 이르는 컨택센터 전 분야에 걸쳐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솔인티큐브는 IP 컨택센터를 구성하는 분야 중 하드웨어와 미들웨어 부문은 어바이어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리포팅, 품질관리, 상담원관리, CRM 등 컨택센터 소프트웨어 부문은 자체 개발한 `텔레 시리즈(Tele Series)'를 공급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지난 20




003년 교보생명을 통해 국내 최초로 IPCC를 컨택센터 시장에 소개했다. 이로 인해 국내 대부분의 컨택센터는 IPCC로 변화하기 시작했지만 이후 IP 보이스환경의 확산으로 IP텔레포니 환경이 활성화되면서 IPCC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앞으로 한솔인티큐브는 국내 최초 구축 모델인 지점망 연계 IPCC 영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소개하는 한편 UC, IVVR 등과 같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소개함으로써 IP텔레포니와 IPCC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규솔루션인 IVVR를 최초로 KT에 공급하여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셀프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솔인티큐브는 IPCC 구축 솔루션 공급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WFM 솔루션을 함께 제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품질로 시장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의 자체 솔루션인 “TeleForce”는 컨택센터에서 콜의 수량을 예측하고 필요 상담원 수를 산출하며 이에 따른 상담원 배치와 운영 모니터링 기능을 자동화해 주는 상담원 관리 (WFM:Work Force Management) 시스템으로 현재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시간이나 날씨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지는 콜 센터의 불규칙한 콜량을 콜 센터 운영에 사용되는 다른 솔루션과 연동해 예측, 상담원 배치와 관리를 위한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해 준다. 한솔인티큐브는 국내 최초 구축모델인 지점망 연계 IPCC 영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소개하고 UC, IVVR 등과 같은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IPT 및 IPCC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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