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IPCC)-‘All IP’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아이프론’ 개발 시장 주도
브리지텍(IPCC)-‘All IP’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아이프론’ 개발 시장 주도
  • 김상준
  • 승인 2008.09.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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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컨택센터 구축 가능, 저렴한 임대서비스 인기

브리지텍(대표 이상호 www.bridgetec.co.kr)은 1995년 창업 이후 지금까지 컨택센터 사업을 주도해온 국내 대표기업이다. 컨택센터 솔루션, IP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다양한 통신환경의 신호처리기술 등을 자체기술로 개발,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최근 통신환경이 급격하게 IP Telephony로 발전되어 감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ll IP 기반의 컨택센터 솔루션인 '아이프론' 개발을 완료하고 2006년부터 IPCC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프론의 가장 큰 특징은 `멀티 테넌트(Multi Tenant)'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여러 지역에 컨택센터를 구축하거나 업무 성격상 그룹으로 묶을 필요가 있을 때 여러 개의 컨택센터가 있는 것처럼 구성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 IP인프라의 효율적 운용이 가능하다. IP 기반이므로 상담원들이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고 전국에 지사를 둔 고객이나 재택 근무가 필요한 고객에게 유리하다.

자체 구축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는 저렴한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언제든지 아웃소싱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최신 기능의 컨택센터를 저렴하게 임대해 이용할 수 있다.

신속한 컨택센터 구축도 아이프론의 장점이다. 자체 구축이든 임대 사용이든 1개월 이내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이같은 기간 단축은




아이프론이 GUI(Graphic User Interface) 기반의 서비스 생성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브리지텍은 은행을 비롯하여 2금융권,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컨택센터 구축사업과 컨택센터 임대사업에도 집중 전체 컨택센터 사업매출에서 IPCC가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은행, 공공기관은 자체구축형, 지방자치단체와 병원, 학교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곳은 임대서비스 형태로 구축했다.

서비스사업은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협력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여 개의 고객사가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IDC센터에 2,000석 이상의 국내 최대규모 임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주요 정부부처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지자체에서 컨택센터 구축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구청, 광역자치단체에서 도입하여 종합 민원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리지텍의 컨택센터 사업전략은 기존고객과 신규비즈니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존고객에 대해서는 기존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점진적인 IPCC로 탈바꿈을 해 나가고, 신규 비즈니스는 ALL IP 기반의 컨택센터로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고객과의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기존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과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기존 제품을 고객의 비즈니스 측면에서 재해석하여 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솔루션의 중장기적인 개발 로드맵에 따라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외산 솔루션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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