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극으로 정보도 얻고 스트레스도 풀고”

연말을 앞두고 직원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갖는 기업이 늘고 있다.

(주)씨에스원파트너(대표 이석재, www.csone.co.kr)의 LG파워콤 부산고객센터는 역할극 경연대회를 개최,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파워콤 부산고객센터는 지난달 28일 역할극 경연대회를 열고 직원들이 직접 연출한 두 편의 창작극 ‘다시 또 상담을 원해’, ‘고객감동 보여드려야 믿겠습니까?’와 직원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편의 역할극으로 고객의 요구와 가치에 대해 전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펀경영의 일환으로 즐거움과 재미를 더해 주었다.

특히 ‘고객감동 보여드려야 믿겠습니까?’ 공연에 참여한 서은진 상담사는 연기 중 실제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펼치는 등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최환영 LG파워콤 부산고객센터장은 "역할극을 통한 사례공유는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기에 매우 효과적이며, 고객감동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될것" 이라며 내년에도 역할극 경연대회를 개최할 뜻을 밝혔다.

한편 LG파워콤 부산고객센터는 12월 송년행사로 또 다른 의미의 이벤트를 준비중이서 직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