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아웃소싱통한 서비스질 향상
이스타항공, 아웃소싱통한 서비스질 향상
  • 김상준
  • 승인 2009.01.07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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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아웃소싱을 통한 철저한 비용 절감으로 최저가 항공료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스타항공은 불필요한 기내서비스를 줄이고 정비도 SR테크닉사와 업무제휴로 24시간 실시정비 시스템 도입하는 등 거품을 빼 비용을 줄였다.

이같은 비용절감을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비행기는 최신형 제트기 보잉 737NG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한 대에 100억 가량 하는 예비 엔진을 구입하지 않는 대신 24시간 안에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두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최대 강점은 고가의 최신 항공기로 최저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다. 최신형 항공기가 고장률이 낮아 정비비가 절감되며 연료도 15% 가량 적게 먹기 때문에 더 경제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정비의 아웃소싱을 통해 제고부분 경비를 절감한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선언했다. 저가 항공사들이 온라인 예약을 시작하지만 결국 오프라인 예약이 많아지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온-오프를 병행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콜센터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해 업무에 대한 효율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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