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김상준
  • 승인 2009.02.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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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기업과 부산시·부산소재 대학 등 참여
분과위원회 설치·홈페이지 활성화 등 토론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회장 최수기)가 11일 부산시청 12층 제2소회의실에서 200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제산업실장,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회에서는 2008년 사업결과 및 2009년 사업계획, 2008년 결산보고, 신임 부회장 선출, 분과위원회 설치, 협의회 홈페이지 활성화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2008년 사업결과로는 분기별 정기회의, 부산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를 위한 축제행사인 2008년 컨택센터 페스티발 부산 행사 개최,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재직자·실업자 대상 교육, 협의회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 지원으로 전국 처음으로 진행돼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부산지역 컨택센터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아인텔레서비스 부산본부장인 이준섭 본부장이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은 작년 하반기부터 운영중인 협의회 홈페이지의 다양한 컨텐츠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올해의 운영계획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내실을 기하기 위해 컨택센터 실무자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분과위원회는 교육 분과, 복지·교류 분과, 홈페이지 분과로서 각 분과에 분과장도 함께 선출했다. 각 분과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위원 구성이 이루어지는 데로 올해 협의회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분과는 재직자·실업자 교육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복지·교류 분과는 컨택센터 종사자의 복지향상과 컨택센터간 벤치마킹 등 교류활성화 추진, 홈페이지 분과는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구인·구직의 활성화 및 다양한 컨텐츠 확보를 중점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1500석의 콜센터 유치 목표와 함께 현재 부산지역에서 운영중인 컨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2009년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현재 약 35개 기업과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부산소재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 최수기 사장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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