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박인주 회장이 지난달 26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 한국중소기업경자협회가 후원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09 한국 최고의 경영자대상’에서 ‘인재양성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김태환 도지사를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병원장, 피죤 이윤재회장,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최고 경영자(CEO)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생경영과 윤리경영, 지식경영, 고객만족경영, 혁신경영, 사회공헌 등 부문별 평가를 통해 최고 경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실직자가 생겨나고 있는 지금 아웃소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것이 높게 평가됐다. 제니엘은 2009년 취업지원 인소싱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청년뉴스타트 프로젝트, 저소득층 취업패키지사업(구인개척, 취업알선), 단기 복무장병 취업캠프사업에 이르기까지 정부 취업지원사업을 아우르는 전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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