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글로벌 로밍센터 신규수주
KTF 글로벌 로밍센터 신규수주
  • 김상준
  • 승인 2009.04.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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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운영능력 인정받아 대면서비스 진출

a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는 KTF와 약 100석 규모의 KTF 글로벌 로밍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국제공항, 도심공항 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 내에 있는 KTF 글로벌 로밍센터는 출·입국하는 고객에게 로밍가능한 단말기 대여 및 로밍상담을 제공하는 센터이다. 이번 계약으로 엠피씨는 2009년 12월 말까지 KTF 고객에게 로밍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F는 현재 162개 국가에 자동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일본과 중국의 경우, 현지 전화번호를 추가로 제공하여 잦은 출장과 장기간 여행을 하는 고객에게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자신의 위치정보 기반으로 지도보기, 주변맛집, 관광명소, 날씨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SHOW Japan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KTF의 로밍서비스는 날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엠피씨는 그 동안 KTF 컨택센터와 지점을 비롯해 다수의 수도권 센터들을 담당해 왔다. 전화, 인터넷, SMS 등의 채널을 통해 비 대면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던 컨택센터를 위시하여, 고객을 직접 대면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이번 KTF 글로벌 로밍센터 계약체결은 대면서비스 분야에서도 엠피씨의 운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 된다.

이통사업부문의 이병호 이사는 “CRM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우수한 고객서비스 수행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차별화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고객사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CRM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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