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통신전문 포털 서비스가 등장해 통신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통신제국(대표 이영림)은 국내 첫 통신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통잡’을 시작한데 이어 이달부터 통신 전문포털 ‘통누리(www.tongNURI.com)’를 정식 오픈,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통누리’ 포털은 통신산업 실용뉴스 콘텐츠의 장 ‘통*뉴스’를 비롯, 통신분야 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통잡’, 전문가 통신지식 공유 커뮤니티 ‘통고수’, 서식 및 전문정보 공유 커뮤니티 ‘통나눔’, 불용자재 첨단제품 입찰 등 직거래 서비스 ‘통4989’ 등 10여개의 서브포털로 이뤄진 국내 최초의 통신산업 전문포털이다.
통신제국은 지난달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통잡(WWW.tongJOB.com)’이 일일 방문자수가 수만명을 넘어서 통신산업 취업구인구직 서비스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등 통신업계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통신산업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인재를 원스톱으로 채용할 수 있게 한 ‘통잡’은 각종 업·직종 및 자격증 등을 포함한 2천여 개의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인재와 기업을 정확하게 매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신산업 특성상 30만명에 달하는 프리랜서와 시공업체, 부품업체 등 영세 자영업자와 소기업체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기존의 구인구직 서비스보다 20~50% 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인재를 채용·취업할 수 있게 구성한 통신산업 전문취업포털이다.
또 ‘통고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 공유를 통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서식 공유 커뮤니티 ‘통나눔’은 통신분야 실무자가 업무상 필요한 전문정보와 다양한 서식, 제품사진, 제안서 등의 정보를 무료 로 제공받고, 공유할 수 있게 설계한 고품격 지식공유 커뮤니티다.
이와 함께 직거래 중개시스템인 ‘통4989’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도급 및 일감 정보를 입찰 방식으로 제공해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수발주가 가능한 직거래 역경매시스템과, 각종 중고제품, 불용자재 직거래서비스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통신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통신제국 이영림 대표는 “지난달 오픈한 구인구직포털 통잡 서비스에 통신산업 네티즌이 보여준 열광적인 호응은 전문 산업포털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됐는지 보여주는 증거”라며 “통신 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나 학생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나 기술, 지식을 언제든 찾아볼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직거래까지 연계한 국내 제1호 전문산업포털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통신제국은 통신산업 활성화와 최근 극심한 경제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통신 산업계의 어려움을 감안, 다양한 출범 이벤트를 실행할 예정이며, 이달말까지 ‘통잡’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해 통신업계의 젊은 기술 인력의 구직과 이직활동을 돕고 기업에는 기술력을 갖춘 고급인재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