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대표 남경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2일 가졌다.
효성itx 전병무상무를 비롯해 건보 영등포남부지사 지수환지사장, 영등포구 사회복지 협의회 조유근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거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일반 저소득 및 취약계층 70가구의 건강보험료를 매달 대납하게 된다.
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와 체납방지를 막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보험료 지원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건보영등포남부 지수환 지사장은 "매월 70세대가 보험료 혜택으로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가게돼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효성it가 시작한 조그만한 불씨가 커져 여러기업으로 퍼져 좀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성itx 전병무 상무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은 부담은 아니지만 이번에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는 건강보험공단 서울 및 대구지사의 콜센터 총 266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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