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현장을 찾아서/젠맨파워 대명 변산리조트-본사직원과 90명 근무인력 ‘우리는 한마음’
아웃소싱현장을 찾아서/젠맨파워 대명 변산리조트-본사직원과 90명 근무인력 ‘우리는 한마음’
  • 김상준
  • 승인 2009.09.1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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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게시판 고마움 표시하는 글 줄이어 보람

변산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대명콘도에 일은 서툴지만 열정하나로 똘똘 뭉친 젠맨파워(대표 정태훈)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

대명콘도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늦여름에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고객으로 맞아 바쁜 일상의 절정을 달리는 젠맨파워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분주한 하루였다.
지난달 28일 부터 30일까지 막바지 성수기를 맞아 대명변산리조트에서 시설 관리와 세탁실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히 일하는 약 90여명의 젠맨파워 직원들의 일손을 거들고, 격려를 위해 방문한 정태훈 대표와 젠맨파워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지하의 세탁실 에서부터 총 7개 층의 지상 객실을 사탕바구니를 들고 오가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젠맨파워 본사의 직원들과 함께 바쁜 일손을 도왔다.

정태훈 대표는 “사탕을 받아 든 직원들의 웃음은 잠시 바쁜 일상의 피로를 녹여주는 듯 하다.”며 “대명변산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이 친절한 젠맨파워 직원을 고객게시판을 통해 칭찬해 준 일도 있어 직원들의 두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말했다.

게다가 서울에 근무하는 본사 직원들까지 일손을 돕기 위해 주말마다 부안으로 내려오고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다는 현장직원들의 얼굴에는 언제나 밝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젠맨파워 직원들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소금보다 더 짠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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