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2009년 유통·물류산업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구인기업으로는 샘표식품, 빙그레, 롯데마트, 피죤, 제너시스 등 51개사에서 참여하여 인사, 대리점관리 등 4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의면접은 대한전선 인사담당자가 실시하고(우수자 서울지방노동청장상 수여), YBM시사영어사 소속 원어민이 영어스피킹 시험대비 레벨테스트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애경유통, 제너시스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헤어 부문 명장 이온숙 여사가 ‘54년 미용 외길인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며, 서비스파워아카데미 박영실 대표(친절함이 경쟁력이다)와 MD아카데미 허철무 원장(최근의 유통물류업계 취업동향)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개인별로 30분이상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한국EAP협회에서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 김효진 컬러컨설｣에서 컬러이미지 컨설팅, 수빈아카데미｣에서는 면접메이크업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개인별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즉석발급, 직업훈련계좌제 상담(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국가기술자격증 상담(한국산업인력공단), 장애인 고용상담(한국장애인촉진공단), 국민연금 상담(국민연금공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야외광장에서는 다양한 직업시연(체험) 및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즐기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야외무대에서는 금관악기공연(스윙킹스)과 패션쇼(우성예술직업전문학교), 사회적기업 특별공연(그룹 모이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최준섭 서울노동청장은 “이번 Job Fair는 2009년 유통·물류산업 채용박람｣를 동시 개최함으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통·물류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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