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아웃소싱 전문기업 (주)제일비엠시(대표 김정현)와 관계사인 제일비에스(주)가 전국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워크숍에서 다양한 방식의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달 7일 서울/경기지역 빌딩관리 현장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속리산 단체 워크숍을 실시한데 이어 19일~20일에는 1박 2일간 우수 M/L사원 100명을 선발하여 제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된 워크숍 행사는 과거와는 달리 유통, 판매판촉 아웃소싱 전문업체답게 ‘교육·판촉·화합·포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 일반적인 워크숍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1일차 1부 행사는 커리큘럼에 의한 교육 후 20개 조를 편성해 제주지역 판촉 체험행사를 하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주의 특산물로 차려진 디너 뷔페를 즐긴 후 제주도를 배경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 우수사원에게 포상금이 전달되고 팀별 장기자랑을 통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발휘하여 모두가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연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일차 오전에는 ‘이 땅의 마지막 남은 자원은 여성’임을 강조하며, 최근 인기 있는 선덕여왕 드라마를 통해 우먼파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고, 이후 제주지역의 관광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속리산 워크숍은 각 현장의 최소 당직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행사로써 법주사 관광 및 우수사원 포상,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현장 직원들 간에 즐거운 환담을 나누며 진행된 단풍관광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심신을 회복하고 편안한 사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서 김정현 대표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열정은 누구나 같은 것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개인의 능력과 열정, 긍정적 사고방식에 따른 자신의 파워를 증진하여 회사발전과 고객의 진전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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