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결집으로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시책을 추진해 오면서 4월과 7월의 1~2차 평가에 이은 최종평가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분야 총 12개 시책에 대해 작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7개 부처 합동으로 실시했다.
충청북도는 최종 평가결과 9개 도부(道部)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모두에서 ‘가’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지자체 청년인턴쉽, 청년실업대책 추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산림사업 녹색 일자리창출 실적, 실직자.빈곤층 등 취약계층 지원강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등 모두 6개 시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청년인턴 취업지원 교육, 실직자 재취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노사상생 협약기업 홍보, 여성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자원봉사단체․유관기관 합동 안전복지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정부의 중점 국정시책인 경제살리기에 적극 부응해 왔고, 이러한 도의 지속적인 노력과 의지가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 같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충청북도는 내년에도 청년인턴쉽, 희망근로 추진 등 일자리창출과 지방물가안정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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