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서 새해의지 다져
한라산서 새해의지 다져
  • 강석균
  • 승인 2010.01.20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KTS글로벌

종합고용서비스 기업인 (주)KTS글로벌(대표 이정원)이 신년 워크숍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설경이 한창인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임직원 42명이 참가한 이번 신년 워크숍은 한라산 등반을 통한 극기훈련과 임직원 화합, 새해의지를 다지는 행사 등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팀을 5개로 나누어 각 팀별로 특별한 미션을 부여해 달성토록 하는 ‘펀(Fun)’ 개념을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재치 있는 연상퀴즈를 비롯해 스튜어디스와 사진 찍기, 외국인과 기념촬영하기, 까치와 노루, 큰물고기 사진에 담기 등 미션달성을 위한 공동과제를 부여해 팀원들은 기지를 발휘하는 한편 팀웍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등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류관선 본부장은 “해외여행과 스키장워크숍 등 매년 이색적인 워크숍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워크숍을 통해 허심탄회하고 일사불란한 분위기로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KTS글로벌의 저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진행된 2009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이광춘 호남지사장이 사업목표 초과달성 공로로, 양지한 부산지사장이 관리력 향상을 통한 기업문화 창달의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원 대표는 “이번 한라산 등반을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반추해 보는 한편 경인년 한 해 힘찬 출발의 의지와 목표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