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HR, 사람중심 경영세미나 성황리 마쳐
조인스HR, 사람중심 경영세미나 성황리 마쳐
  • 최정아
  • 승인 2010.01.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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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300여명 마지막 강의시간까지 자리 지켜

조인스HR이 지난 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왜 사람중심 경영인가’라는 주제로 2010 신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 명의 강사가 주제발표 및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조영호 교수가 ‘한국형 사람중심 경영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발표를, 두 번째 강의부터 마지막 시간까지는 (주)파워넷 김상도 대표, 오세이대학 염동호 박사, 미라이공업 야마다 아키오 회장의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초청된 일본 미라이공업의 야마다 아키오 회장은 일본 뿐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어 세미가 개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당일 강의 시간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야마다 아키오 회장은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원들에게 아낌없는 포상과 복지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며 “사원은 회사의 전부며 경영의 포인트는 다른 회사보다 한발 앞서는 차별화된 전략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 야마다 아키오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미라이 공업은 800여명의 직원이 모두 정규직이며, 정년퇴직도 70세, 여성들의 육아휴직도 3년 등으로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경영이 핵심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날 초청된 강사들이 직접 서술한 책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조인스HR ‘사람중심 경영세미나’는 처음 강의시간부터 참석한 300여명 대다수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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