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5월 12일 국회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장애인 축구국가대표팀과 국회의원 축구연맹팀(남경필 의원), 국회출입기자팀, 한국방송코미디협회팀(KBS, SBS, MBC), 현대홈쇼핑팀 선수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가 참석했다.
본선은 2010년 8월 21일 부터 9월 12일까지(23일간) 16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남아공 림포포(Limpopo)에서 개최되며, 김 대표는 대한지적장애인스포츠협회 부회장으로써 선수단장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스포츠에 대한 그칠 줄 모르는 열정을 갖춘 장애인 축구 대표팀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친선 축구대회에 함께 땀 흘린 모든 선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선수들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일비엠시의 후원금은 장애인 축구대표팀의 대회참가비를 포함한 기타 항공료ㆍ훈련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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