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 성황리 개최
제10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 성황리 개최
  • 최정아
  • 승인 2010.06.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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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이 ‘2010 한․일 방범설비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국시큐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세미나가 16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주최 측인 한국안전기술교육협의회 조구현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구원과, 일본방범설비협회 대표, 업계 전문교수 등이 한국방법설비산업에 대해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조 이사장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전문인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미나인 만큼 세미나를 통해 시큐리티산업인과 학계 교수 그리고 관계자들, 시큐리티 산학관의 새로운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방범설비협회 이사 F․A automation 대표는 “2010년에 경기가 조금씩 회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범설비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우량방범기기 인정제도를 통해 범죄억제력 등을 향상하고, 광범위하게 유량방범기기 보급을 도모해야한다”고 말했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권준 팀장도 “현재 한국 보안시장 규모는 2,959억원 규모를 예상하며, 앞으로 점차 수요가 큰 폭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으며, 중부대 서진석 교수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의해 향후 국내시장 규모가 5조 원대까지 커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세미나 외 국내 주요 보안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총 25개국 250개사가 참여해
보안장비 시스템, 정보보호 솔루션, 빌딩 자동화 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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