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리소스-운전직 특화한 국내최초의 ‘토털 차량관리 아웃소싱’ 기업
휴먼리소스-운전직 특화한 국내최초의 ‘토털 차량관리 아웃소싱’ 기업
  • 이효상
  • 승인 2010.07.2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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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아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시대다. 소시적 그리도 많이 들으며 자랐던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들어 보지 못한지 오래 되었고, 사람의 도리를 할 줄 아는 분을 만나 본지 오래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엔 ‘도리’를 알고 ‘도리’에 맞게 행동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음을 새삼 깨닫는다.

(주)휴먼리소스(www.humanltd.co.kr)의 임석희 대표가 그런분이다. 임대표를 처음 알게 된건 사회 후배로 부터다.

함께 근무했던 후배가 취업을 한 회사가 (주)휴먼리소스 였는데, 몇 년만에 만난 후배의 안색이 너무 좋아졌고, 마음 씀씀이가 인정이 넘치고 자신감이 넘쳐났다.

예전에 보지 못하던 모습이었다. 후배와 찬찬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근 한시간 가까이를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 칭찬으로 일관하였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분인지 만나 뵙고 싶어졌다.

어렵사리 몇 년전 찾아 뵈었을 땐 명함 교환정도만 하고 자주 뵐 기회가 없었는데 정작 그 후배가 떠나고 한참이나 지나서야 임대표와 제대로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져 봤고, 대화속에서 삶의 연륜과 넉넉한 품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드러내진 않지만 타고난 안동선비로서의 덕을 대하면서 그 후배가 왜 그리 자신이 모시는 사장님을 칭찬하였는지를 알 수 있었다. 임대표는 20년을 (주)선경에서 근무하다 퇴사하여 1997년 (주)휴먼리소스를 창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휴먼리소스의 성장사는 임대표의 인품 그대로를 반영하고 있다. (주)휴먼리소스는 서비스 분야를 넓히기 보다는 ‘운전직’ 특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단순 운전직 파견을 넘어 ‘토털 차량관리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차량관련 서비스 분야를 살펴보면 배차, 반차, 차량유지관리, 경정비등 차량에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중 경정비의 경우 전문대나 대졸자 중 자동차 경정비등 관련학과 출신이나 자동차 정비자격증 소지자들만을 고용하여 서비스의 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렌터카 회사와 가장 오랬동안 아웃소싱 계약을 유지하고 있고, 가장 많은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주)휴먼리소스는 ‘토털 차량관리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왔는데 대표적 사례가 ‘전문 승용차 운전직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고의 자질을 갖춘 운전기사를 고객사에 정착시키기 위해 3개월 이내에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몇 번이고 운전기사를 재배치해 주는 제도이다.

3개월간 노력을 하였음에도 고객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여 6개월까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운전기사를 선발할 때부터 전문적 노하우와 차별화된 매뉴얼을 통해 꼼꼼이 평가하여 최적의 인력을 찾아내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배치 초창기에 만족하고 있다.

(주)휴먼리소스의 사업 초창기부터 이렇게 정착된 서비스는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어 금호렌터카와 파트너십을 맺어 ‘렌터카 +운전기사', 패키지 서비스를 비롯하여 공기업(한국전력, 한국가스, 중소기업진흥공단, 국가브랜드위원회등), 금융·증권, 호텔(롯데호텔등 특급호텔), 삼성그룹 계열사, SK그룹 계열사등 다양한 기업들에서 (주)휴먼리소스의 운전기사들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 대부분(SK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BNP파리바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투자증권, 우리선물, 메리츠화재, 한국투자밸리)과 특급호텔들이 (주)휴먼리소스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은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방증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특정분야에 특출난 사람은 해당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제 몫을 하기 마련이듯이 회사도 마찬가지다. (주)휴먼리소스가 그렇다. ‘토털 차량관리 아웃소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듯이 사무, 비서, 물류센터 관리, 상담업무에서도 확실하게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

임대표는 회사운영에서도 순리와 도리를 중요시 한다. “우선 아웃소싱기업으로서 해야 할 도리인 서비스를 철저하게 하여 고객이 만족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거래처도 늘어나고 매출도 늘어나는 것이 순리”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삿된 행동을 하지 않고 직원들에게도 청하지 않는다. 오직 정도를 걷는 것이다. 서두르진 않되 정도를 지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임대표의 포부다.

(주)휴먼리소스의 ‘우보천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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