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에스 헤드헌팅사업 본격 진출
유니에스 헤드헌팅사업 본격 진출
  • 강석균
  • 승인 2010.09.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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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핸즈코리아 인수로 헤드헌팅업계 지각변동 예고-

유니에스(대표 이용훈)가 최근 헤트헌팅 사업에 뛰어들면서 종합인재비지니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헤드헌팅업계 지각변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니에스는 지난달 27일 헤드헌팅업계 중견업체인 프로핸즈코리아(김성중 대표)를 인수합병(M&A)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동안 아웃소싱 분야와 헤드헌팅 분야에서 각각 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오던 중 HR종합서비스 기업으로의 발전에 대한 방향과 새로운 성장을 위한 전략적 합의를 통해 9월 1일부로 합병키로 결정했다.

유니에스는 아웃소싱업계 NO.1 기업으로, 창립 이래 20년간 업계를 선도하며 아웃소싱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그동안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해 인재파견과 업무아웃소싱부문을 주축으로 실버사업, 교육훈련, 온라인사업, 고용서비스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여기에 이번 업체 인수를 통한 헤드헌팅 사업부문에까지 진출함에 따라 창업 20년 만에 종합인재비지니스의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용훈 대표는 “아웃소싱부문과 헤드헌팅부문의 장점과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상호 윈윈하면서 더욱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중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HR컨설팅 및 헤드헌팅 노하우와 국내 리딩 서치펌의 위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M&A 실무를 진행한 조성규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유니에스는 기존사업부문별로 역량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구축을 통해 각 사업부문의 통합과 전문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아웃소싱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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