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대표기업-(주)제이비컴:지역업체의 한계를 극복한 청주지역의 맹주
청주지역 대표기업-(주)제이비컴:지역업체의 한계를 극복한 청주지역의 맹주
  • 이효상
  • 승인 2010.09.20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에도 적극적

청주에 소재한 (주)제이비컴(www.yeskon.co.kr)의 신의수 대표 방에 들어서면 수많은 상장과 감사패, 훈장등으로 가득 들어찬 장식장에 압도당하게 된다.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만들어내고 쉴새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신대표의 과거이력들을 보여주는 징표들이다.

(주)제이비컴의 사업분야는 대부분의 경쟁업체가 지향하는 무늬만의 토털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실질적 토털서비스를 보여주는 전범이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정부의 위탁사업, 인재아웃소싱(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과 시설종합관리(경비, 청소, 주차, 시설)에 주력하면서 철저히 법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실익을 도모한다.

(주)제이비컴은 충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충남, 충북권의 취업알선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재장해인 취업알선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하나센타와는 새터민의 정착을 돕는 취업관련 교육 및 취업 알선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에 이어 2010년 올해도 충북취업박람회를 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또한, 노동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신대표는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의 민간위탁사업 부분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몇 년째 손해를 보면서도 실적을 쌓기 위해 노력중인데 내년쯤엔 가시적 성과가 나올 듯 하다.

(주)제이비컴과 전국 각 시도별로 10개의 아웃소싱 업체가 뜻을 모아 구축한 '예스콘'은 지역업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7년 2월에 시작한 아웃소싱공동브랜드로 아웃소싱 업계의 이슈가 된바 있다. 예스콘의 참여 회원사는 전국에 걸쳐 11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사의 전직원들이 모여 1박2일간 워크샾을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정보교류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신대표는 "전국 공동 아웃소싱브랜드의 탄생으로 점차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에서 중소기업들이 공동대응으로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아웃소싱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예스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일반적으로 중소 아웃소싱 기업이 대형 아웃소싱 기업에 비해 전문 분야가 적고 영업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주)제이비컴은 예스콘을 통해 이런 단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주)제이비컴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터넷 통신훈련기관인 (주)캠퍼스21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직원들에게 넓고 깊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지방업체는 물론 서울의 리딩기업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다.

또, (주)제이비컴은 관리직 판매/판촉 시설관리 생산 등 직종별, 그리고 신입사원 사원 중간관리자 임원 등과 같이 직급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온라인 교육과 우편통신 교육을 통하여 사이버연수원을 구축, 직원들이 손쉽게 원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완성했다.

항상 열공하는 CEO인 신대표는 사회복지사(1급), 경비지도사, 인재파견지도사, 아웃소싱지도사등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지난 2007년도에는 아웃소싱타임스 선정 '베스트아웃소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 농림부장관, 중소기업청장,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 등 20여회가 넘는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곧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젼 대우꿈동산, 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등 1999년 창립이래 꾸준히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의수대표는 "제이비컴은 헤드헌팅, 채용대행등의 업무를 통해 명실공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종합인재서비스업체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