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컨택센터의 성공적 운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갖춤으로써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콜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전화로 소통할 수 있게 수화 및 음성통역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명의 상담사들이 일하고 있다.
이승렬 CB운영2부 팀장은 “청각장애인들 편익을 위한 전산 지원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편익을 크게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최대주주인 KT와 36억 9,000만원의 로밍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09년 매출액의 1.51%에 해당하는 규모다.
행안부장관 표창 수여식이 끝난 후 CB본부(컨택센터 사업) 및 유통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동원 부문장(사진 왼쪽)과 이승렬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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