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일 (주)제니엘(대표이사 박인주)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던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2011년 1월부터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던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지원서비스와 새벽인력시장 운영 등 시민의 필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센터이다.

제니엘은 최종 4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위탁 운영자로 선정되었으며 고용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500여 개가 넘는 고객사를 통해 다양한 고용 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통해 센터 직원에 대한 다양한 복리후생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거라며 기대를 모았다.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제니엘은 3가지의 주요핵심 전략으로 첫 째 인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의 원활한 인력충원을 위해 실시간 일자리 정보파악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취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이다. 초기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개개인의 상황을 심층 분석해 조기에 취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상담 매뉴얼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끝으로 청년층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인식전환을 위한 직업의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천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인천시민에게 괜찮은 일자리 제공하여 지역경기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제니엘 종합 취업지원서비스센터 ‘잡스카이컨설팅센터’ 홍원기 본부장은 이번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