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아웃소싱의 해결사, (주)피티앤브이
골프장 아웃소싱의 해결사, (주)피티앤브이
  • 이효상
  • 승인 2011.01.10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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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아웃소싱의 전범을 만들어 가는 회사

- ‘테마형 아웃소싱’ 개발로 한국형 아웃소싱의 모델을 만들 터

골프 대중화로 전국의 골프장은 2010년 초 기준으로 총 480여개가 있다. 이중 운영 중인 곳은 340군데이고 건설 중인 곳은 120곳에 이른다. 경기도가 150개 가량으로 제일 많고 다음은 60여개의 강원도, 그 뒤에 영남과 제주지역이 있다.

골프장 업무는 3D업무 중 하나로 인력확보가 힘들고, 중도 포기가 많아 교육비나 관리비용의 누수가 많다. 또 불명확한 근로계약관계로 인한 빈번한 마찰발생, 업무감독이나 지시불응, 서비스 마인드 부재로 인한 회사의 이미지 실추가 자주 발생한다.

여기에 골프장 사이의 경쟁심화에 따른 경영수지악화로 인해 도산이나 골프장 사이의 인수합병이 빈번하고, 인력구조조정이 상시로 일어나는 등 사업환경이 어려운 대표적 산업이다. 이러한 골프장 산업의 난맥상이 최근 아웃소싱에 대한 욕구를 증폭 시키고 있다.

어려움이 있는 곳엔 해결사가 있기 마련이다. 국내 골프장 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흑기사를 자처하며, 전국 방방곡곡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주)피티앤브이(대표 윤희만/www.ptnv.co.kr)다. PT&V의 P는 사람, T는 기술, V는 가치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운영조직은 크게 총무(부킹담당, 사무지원, 회계, 경리 등을 포함), 경기진행요원(캐디 포함), 코스관리, 식음료 등의 영업부분(웨이터, 웨이트리스, 프론트, 식당, 그늘집, 락커맨, 현관맨, 운전기사, 프로샵)과 시설운영(시설관리, 청소, 경비, 주차, 직원식당 주방보조, 폐기물집하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골프경기의 시작이 새벽부터 시작하여 일몰 전에 끝나야 하는 특성상 근무의 시작인 시업시간과 종업시간의 폭이 넓어서 많은 경우 2부제의 근무형태를 취하거나 중복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다.

골프장 운영에서 애로사항 중 대표적인 것이 토요일,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에 골프 내장객이 몰리는 관계로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집안의 경조사 챙기기 또는 주말을 가족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직원들에게 고민과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이직하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피티앤브이는 이런 고민을 하는 많은 골프장에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외주관리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을 제공함은 물론 직적접인 아웃소싱 운영을 통해 기대이상 이상의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주 고객사들의 평이다.

골프장 아웃소싱엔 어려움이 많다. 골프장의 장시간 근로와 캐셔, 식당, 음료사업부서의 일몰이후 연장근무, 다양한 직종과 계절별로 요구되는 인력 수요의 큰 편차, 출퇴근 관리의 어려움등 일반 기업 대상의 아웃소싱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시로 발생한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주)피티앤브이가 해결해 내고 있는 것이다.

근로기준법, 파견법, 시설/경비업법 등 관련법 준수, 단계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 구축, 서비스 매뉴얼화등 그동안 쌓아 온 전문 아웃소싱 기업의 노하우와 운영경험을 토대로 국내 골프장 아웃소싱의 전범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골프장에서 가장 궂은 일을 하면서 급여가 적은 부문인 경비, 청소, 주차관리, 현관맨, 락커맨,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아웃소싱은 물론 2단계 아웃소싱 분야인 시설관리, 식음료부문, 프로샵 운영까지 진출하고 있는 (주)피티앤브이의 서비스 능력은 고객사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윤희만 대표는 “골프장 아웃소싱 분야에서 보다 연구하고 실력을 연마해서 3단계 아웃소싱 분야인 경기운영, 코스관리부문까지 아웃소싱 역량을 확대해 갈 계획 이다” 라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주)피티앤브이는 유통서비스 분야 (백화점, 마트, 대형아울렛 등), 병원, 건물종합관리 분야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아웃소싱 운영능력을 통해 골프장 뿐만 아니라 호텔, 스키장, 펜션관광단지, 수목원 등을 전문으로 하는 ‘테마형 아웃소싱’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개념의 ‘테마형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하여 한국형 아웃소싱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게 윤대표의 미래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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