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오는 18일부터 20일 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119 ON 캠퍼스’는 사고다발 시기인 대학 축제기간 중 교내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소방공무원 취업 설명회를 통해 젊은이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오는 18일 아주대학교에서 실시되는 ‘119 ON 캠퍼스’에서는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때, 음식으로 기도가 막혔을 때, 골절이 되거나 출혈이 심할 때 같은 생활 속 응급처치 배워보기 코너와 소방관 복장 착용 후 100m 달리기, 해머 두드리기 1분 도전, CPR 등 대학생 소방관 3종경기와 악력, 배근력, 유연성, 멀리뛰기 등 도전! 나도 소방관 코너를 통한 대학생 소방왕 선발대회가 실시된다.
또한 현직 소방관들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소방공무원 임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이 제공되며, 의용소방대의 무한돌봄 바자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119서민지원단에 지원 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문수 도지사가 강조한 소통 강화와 청년층 일자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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