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년·청소년 취업 돕는다
탈북 청년·청소년 취업 돕는다
  • 박규찬
  • 승인 2011.05.24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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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에서 6월 10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탈북 청년·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전화상담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문전화상담원 양성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과정 수료생에게 관련 기업 인턴십 및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전화상담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전 전문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개별 전문전화상담원 수습기간 활동을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의 기회까지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본 직장 예절 및 업무 진행을 위한 기초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특히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 기업인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및 올바른 고객응대기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전문상담원의 역할과 비전, 전문가적인 음성과 발음 트레이닝 등을 통해 전문전화상담원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위와 같은 전문교육 수료 후 일정 기간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수습 전문전화상담원으로서 역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수습기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전문전화상담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박길성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 전문전화상담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탈북 청소년·청년들에게 전문전화상담원 교육을 통해 기술을 체득하게 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로의 진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라며 “탈북 청소년·청년들에게 전문직업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의 탈북 청소년·청년을 위한 전문전화상담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청년정책연구원 NFTE-Korea팀 홈페이지(www.nftekorea.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안내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02-2214-9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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