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인·구직 정보제공 및 알선, 기업현황 정보 등 각종일자리 정보를 통합관리 하는 등 종합일자리지원센터로서의 기능을 계속 강화한 결과다.
대전권내 구인기업의 정보와 취업관련 소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일자리정보지’를 제작해 5개 자치구 및 주민센터, 도시철도역사, 특성화고교 및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 등에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하고 있다.
구청별로 현장을 찾아가서 취업기회를 열어주는 ‘찾아가는 취업장터’는 도시철도역 등 다중집합장소를 이용, 다양한 구인기업이 현장면접과 함께 일자리상담을 추진해 150여명을 현장에서 취업시키는 성과도 올렸다.
또 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일자리를 찾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교류 및 직무파악을 통한 맞춤형 취업알선을 진행해 400여개업체 발굴과 500여명의 취업실적을 이뤘다.
이와 함께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해 15개 업체를 선정, 기업체 환경개선을 위한 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인턴기간 및 정규직 전환시 각각 3개월 동안 월100만원씩 지원하는 ‘Good-Job 청년인턴십’ 사업 추진으로 현재 45명의 인턴생을 매칭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지역 대학과 함께 취업박람회 및 컨설팅사업을 지원해주는 ‘Job-Fair 지원사업’으로 우송정보대 등 5개 대학에 1억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 실업난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3일 시청에서 개최되는‘대전광역권 일자리종합박람회’는청년 및 여성, 중장년층 등 미취업자에게 실업해소를 위한 다양한 고용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으로 어울림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의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제공 및 매칭을 통해 대전시가 안고 있는 실업문제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취업율을 높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부자도시 대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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