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ㆍ검침센터 동시 운영 유일 업체
고객ㆍ검침센터 동시 운영 유일 업체
  • 김연균
  • 승인 2011.07.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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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칭’ 그린CS만의 기업문화로 정착

그린씨에스(대표 김석중)는 2010년 10월 한국전력 검침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면서 온라인상의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대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토탈 CS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주)그린텔에서 (주)그린씨에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실현하고 있다.

그린씨에스는 2011년 상반기 한국전력 고객센터 공개경쟁입찰에서 경기 및 경기북부 고객센터를 신규수주하면서, 대전, 광주, 부산, 수원, 의정부 등 5개 지역의 한국전력 고객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전력 고객센터와 검침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는 유일한 회사이기도 하다.

그린씨에스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이 회사만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가 바탕됐기 때문이다. ‘열린경영, 투명경영, 육성경영, 성과경영, 지식경영’의 5대 경영철학과 인간미/도덕성/예의범절/미인대칭의 기업문화가 현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린씨에스의 최고 강점은 ‘사람이 곧 경쟁력’인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직관리 역량과 교육역량이라 할 수 있다.

첫째,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현장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자유발언, 대표이사와의 도시락 미팅, 직책별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여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05년과 2008년에 이어 2011년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9년 연속 조직관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둘째, 직원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는 교육역량이다.

그린CS컨설팅을 설립하여 직무ㆍ직책별 교육 로드맵이 체계적으로 갖추었다.

그린씨에스는 지난 13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노하우를 정립하여 ‘콜센터 운영 실무 노하우 및 활용사례’책자 발간에 이어 올해 6월에는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콜센터상담 성공노하우와 비전설계’를 발간했다.

신입 상담사에게는 최단시일 내에 숙련된 상담능력을 갖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존경력 상담사에게는 더욱 완벽한 고객만족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김석중 대표는 “SNS대중화에 따라 상담사의 역할이 축소되어 고객과 고객간 SNS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며 “제대로 된 상담사 양성을 통해 산업 발전 도모는 물론 상담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역할과 비전에 대한 방향성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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