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인턴제’ 등 민간위탁 운영
창립 13주년, 임직원 노고 격려
1998년 여성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제이앤비컨설팅(대표 이수연)은 고객상담 분야에서 구축된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직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이라는 신념으로 종합 HRD 비즈니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이앤비컨설팅의 가장 큰 강점은 기업 내ㆍ외부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외부 고객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제공과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내부 고객인 직원에게는 업무성취도 향상과 근무분위기 조성, 지속적인 교육, 내부 복리후생제도를 적극 활용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제이앤비컨설팅은 지난 13년 동안 발생한 계절적ㆍ시기적 업무형태를 분류, 관리함으로써 만약의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시키고 있다. 특히 외부 SLA 규정과 더불어 내부 SLA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중복된 업무는 통일시켜 향상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정화했다.
한편 적극적인 교육 투자를 통해 직원들을 아웃소싱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파견직 직원들을 위해 별도의 교육사이트를 구축하고 능력개발카드제 및 고용보험환급관련 교육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자기분야에서 필요한 자격증 및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제이앤비컨설팅은 내외부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08 근로자파견 우수 기업’ 인증을 비롯, 한국컨택센터협회 고객센터 품질인증(CQ), 한국아웃소싱서비스대상 고객관리부문 최우수상 등의 실적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와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등 노동부가 주관하는 민간위탁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콜센터를 중심으로 약 2,500여 명의 인력을 파견해 기존 콜센터 전문 아웃소싱 비즈니스에서 교육컨설팅 및 전직지원, 민간고용서비스 등 종합 HR비즈니스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제이앤비컨설팅은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도 시작했다. 이 대표는 “8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 할 수 있다”며 “그러나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아웃플레이스먼트는 고용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판단돼 구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11년, 제이앤비컨설팅은 창립 13년을 맞이했다.
이수연 대표는 “그동안 제이앤비컨설팅은 가족과 같은 임직원의 도움으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구직자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사에게는 능력있는 인재 제공만이 제이앤비컨설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미래 청사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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