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센터, 기업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전직지원센터, 기업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1.10.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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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는 13일 전직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근로자를 위한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업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를 비롯하여 대기업 등 8개사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전직지원서비스 현황 및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각 기업체의 상황과 퇴직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기업에서는 향후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정년퇴직으로 인한 퇴직프로그램 도입 등을 검토 중이며, 대기업 또한 변화관리 상황에서 유연하게 전직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과제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직지원센터 김대중 팀장은 “퇴직자에 대한 안정적인 전직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한민국 성공취업 파트너, NewJOB’을 모토로 고용노동부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 구직자,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하여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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