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직무지도원 100명 수시 모집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직무지도원 100명 수시 모집
  • 이효상
  • 승인 2011.12.1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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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장애학생 직장체험 인턴쉽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정적 직무적응 지도를 지원할 직무지도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까지 수시모집하며, 다음 자격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① 대학교(사회복지학과, 특수교육학과, 직업재활학과) 3, 4학년 학생(휴학생 혹은 취업준비생 포함) ②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 특수교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③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로서 장애인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복지시설)에서 1년 이상 근로한 자

직무지도원은 전문적인 교육 이수 후 직장체험 인턴쉽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하여 직장생활에 필요한 출퇴근 지도 등 개인별로 맞춤지도를 실시한다.

직무지도원은 사업체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작업 내용을 지도하고, 학생이 직무를 이해하여 익숙해 질 때까지 개인별로 반복적인 맞춤지도를 하게 되며, 장애학생에 대한 출·퇴근 지도, 작업지도, 문제행동 지도, 적절한 사회성 지도 등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전반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맡아서 지도하게 한다.

직무지도원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이력서(재학증명서,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 택1)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근무자에게는 1일 30,000원의 직무지도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jobable@paran.com)이나, 우편(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7-1 1층), 방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1588-1954/담당 : 차 진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장애학생들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직무소양을 쌓아 직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직장인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취업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학생 직장체험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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