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강소농 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 채용
농진청, 강소농 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 채용
  • 이효상
  • 승인 2012.02.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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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기술지원을 위한 품목기술 및 경영, 가공, 창업 등의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1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 계획 인원은 식량작물 5, 채소 10, 과수 11, 화훼 2, 특용작물 8, 축산 8, 친환경 4, 병해충 7, 경영 16, 가공 10, 창업 6, 귀농귀촌 1, 농촌개발 1, 마케팅 4, 농촌관광 1, 고객관리 2, 상품개발 1, 교육 3명이다.

지원서류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또는 행정안전부 나라일터(gojobs.mopas.go.kr)를 통해 내려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2월 6∼13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계약 체결을 한 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한 지역에 따라 농촌진흥청 또는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분야별·품목별 경력과 전문성이 있는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강소농의 자립적 역량 향상과 소득 증대를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의 농정을 뒷받침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강소농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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