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MPC,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 김연균
  • 승인 2012.05.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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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가 작년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엠피씨는 15일, 1분기 영업실적 확정공시를 통해서 매출액 347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45.8%, 매출액은 21%, 당기순이익은 14.8% 각각 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직전분기대비 또한 각각 16%, 8%, 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작년 말에 신규로 수주한 계약건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엠피씨는 최근 금융기업과 공공기관의 신규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향후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조영광 대표는 “현재 추세로 본다면 올해도 무난하게 사상최고 실적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견된다”며 실적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한 실적향상으로 주주와 시장에서 가치평가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피씨의 자회사 한울정보기술㈜도 1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투자유치 또한 원활히 진행되면서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엠피씨가 지분투자한 유니버설스튜디오조성사업 또한 최근 중앙 및 지방정부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유니버설스튜디오조성사업은 토지약정금 지급에 이어 UPR과 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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