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3억원 규모 기업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도, 23억원 규모 기업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이효상
  • 승인 2012.05.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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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신소재 및 조선산업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대불국가산단과 율촌산단에서 각각 동·서부권 ‘2012년 신소재·조선 기업서비스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시제품 제작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신소재·조선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의 추진 절차, 지원 대상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하는 신소재·조선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비는 총 23억2천만원이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 및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사업의 경우 기업맞춤형 교육, 산업현장기반 기술교육, 우수인력 지역정착금 지원 등 5개 분야로 신소재산업은 2억7천300만원, 조선산업은 2억3천만원 규모다.

지역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분야는 전시품 제작지원, 기업홍보물 제작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등 6개 분야로 신소재산업은 3억3천500만원, 조선산업은 3억2천500만원이다.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기업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인증, 기술자문 등 4개 분야로 신소재산업은 2억5천700만원, 조선산업은 4억8천만원이다.

인력양성, 마케팅, 기술지원을 통합 지원하는 패키지형 기업 지원사업은 신소재산업에 2억1천만원, 조선산업에 2억1천만원이 지원된다.

윤순선 전남도 신성장동력과장은 “지금까지의 인력 양성, 마케팅, 기술 지원, 패키지형 지원 등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알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도내 많은 관련기업이 설명회에 참석해 실질적 지원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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