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생산 제조아웃소싱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디스, 생산 제조아웃소싱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 강석균
  • 승인 2012.06.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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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기반 합법도급 방식으로 기업 생산성향상 성과

‘제임스MC 바이크센터’ 문화공간으로 오픈 주목

“생산·제조분야의 아웃소싱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들이 기존 불완전한 도급운영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합법적이고 완전한 방식의 도급기법을 전파, 새로운 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1년 아웃소싱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전국적인 아웃소싱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스(대표 김재수)가 생산 제조분야 아웃소싱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000여명의 전문인력을 통한 아웃소싱서비스로 120억원의 매출달성으로 생산제조분야 아웃소싱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디스는 특히 최근 고객사에 합법도급에 의한 생산성향상 성과를 잇따라 보여주면서 수주가 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50여개사에 임가공, 반도체부품 제조 및 QC도급 업무 등 제조 아웃소싱을 비롯, 일반사무직, 운전직, 상담직, 판매직, 캐터링 업무 등에 인재파견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다양한 아웃소싱서비스 사례와 현장중심 관리기법에서 찾을 수 있다.
이와함께 제조업의 특성을 가장 잘 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 인천지역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디스는 생산 제조산업의 특성과 종사자들의 성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제조업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최고의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의 대처능력은 지금의 디스가 있게 한 노하우이기도 하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기획부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관계사와의 협력관계, 정부규제에 대한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전문 아웃소싱업체로서 채용, 교육훈련 등과 같은 인사, 노무문제는 물론 노사분쟁과 같은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경비절감 및 인력의 탄력적인 유지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사를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디스 김재수 대표는 “인재채용에 있어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후관리가 철저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하고 “현장관리가 일상화돼 있으며 관리직 사원을 전담 배치해 총무·인사 관련업무를 지원하고 현장인력의 근태 및 활동상황을 상시 체크해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할리데이비슨 매니아이기도 한 김 대표는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에 ‘제임스MC’라는 아메리칸, 네이키드, 레플리카 바이크센터를 구축중이다. 바이크 동호인들이 필요로 하는 보관, 정비, 튜닝, 안전교육 및 각종 행사는 물론 동호인간 정보교류와 사업문화센터로 구성되는 이곳은 참여자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의의 장이 될 수 있어 오픈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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