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준비된 사람인가’라는 주제의 금번 특강은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를 14년째 운영한 박 대표의 경험적 지혜가 담긴 조언으로 교육생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직업적 전문지식 및 기능을 갖추고자 훈련 중인 구직자들이다.
박천웅 대표는 전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 취업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자신을 선택해주는 직장에서 일로써 최고가 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취업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강조하며, 구직자가 기업을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 받는 사람이라는 점을 늘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이 채용하는 입장이라면 어떤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 생각하고, 그에 해당하는 덕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덕목은 크게 세 가지로 ▲회사에 돈을 벌어다 줄 인재인가 ▲ 기업문화에 잘 적응하겠는가 ▲오랫동안 근무할 것 같은가다. 본인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따져보고 필요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박 대표가 말하는 취업 준비의 핵심이다. 또한 과거의 경험 속에서 본인의 역량을 표현할만한 사례를 찾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평생직업인을 양성하는 직업전문학교로 주얼리디자인, 미용, 조리외식 등 총 9개의 정규과정과 7개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탭스는 작년 6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생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특강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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