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와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일자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노하우와 경영실무 등 교육을 통한 우수 기업가 양성 및 창업 붐 확산을 위해 ‘2012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10월 9일(화)부터 11월 15일(목)까지 1개월 과정(총 35시간)으로 3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거주자 중 1~2년 이내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획 중인 자, 예비 사회적기업 실무자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운영되며,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18:30~21:30) 벤처빌딩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 조직구성 및 법인설립,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과 인증 및 사례, 사회적기업의 재무관리 등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에서 지원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ipop10@rise.or.kr, yjpark@rise.or.kr)하면 된다.
최종 수강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8일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내 사회적기업 창업예정자와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5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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