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275만원 vs 대기업 3,581만원의 신입사원 연봉 순위
중소기업 2,275만원 vs 대기업 3,581만원의 신입사원 연봉 순위
  • 이효상
  • 승인 2012.09.1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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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오픈에서 출시한 아이폰앱 '직장인연봉백서'의 '내ㅐ연봉순위'서비스 캡쳐화면


얼마 전,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하반기 4년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대기업이 3,581만원, 외국계 기업이 3130만원, 중소기업 2,275만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각 기업규모 별 평균연봉은 전체 순위로 상위 몇 %에 해당하는 금액일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의 앱서비스 ‘직장인연봉백서’에 따르면, 일반사무직에 종사하는 27세 대졸 남자사원 사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기업 3,581만원의 연봉을 받을 경우 상위권 10% 수준으로 나이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외국계 기업의 평균연봉 3,130만원을 받을 경우 상위 15%, 중소기업 2,275만원의 연봉을 받을 경우 상위 40%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연봉백서’에 따르면 지난 해 신입사원 평균연봉수준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전기·전자업종과 건설업종은 평균연봉이 각각 3344만원, 3306만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화학업(3276만), ▲금융·증권업(3252만), ▲자동자·조선업이(2873만), ▲식음료업종(2660만) 순으로 뒤를 이었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기업의 평균연봉정보로는 자신의 현재 연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번 직장인연봉백서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자신의 연봉수준의 파악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오픈에서 출시한 아이폰앱 ‘직장인연봉백서’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큰 인기다. 아이폰 앱스토어(itunes)에서 ‘직장인연봉백서’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payopen.co.kr/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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