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서비스, 일자리창출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엠서비스, 일자리창출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 강석균
  • 승인 2012.11.29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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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서비스 김대식 상무(사진중앙)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 취업하고 싶은기업’ 선정… HR산업 위상 제고 효과

분야별 전문가통한 스페셜리스트 양성 집중
SLA도입으로 상생협력, 서비스품질 고도화

HR아웃소싱 업체들이 국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기업으로 인정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종합HR아웃소싱기업인 엠서비스(대표 황병종)가 올해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HR아웃소싱 산업의 위상을 한 계단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엠서비스는 HR아웃소싱업체로는 유일하게 지난달 중소기업 일자리 가운데 ‘숨은 진주’를 발굴하는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한 이번 선정사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일자리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전 업종을 대상으로 정량적 기준 외에 대외 이미지와 근무 조건, 기업 전문역량과 특장점, 직원 만족도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항목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선정했다.

선정업체에는 산업기능요원을 우선 배정하고 특성화고생 등 취업 희망자를 현장 실습 후에 채용할 경우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처럼 일자리창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엠서비스는 아웃소싱 업계의 선두그룹으로서 유통/물류분야 아웃소싱을 비롯해 경비 청소 시설관리 사무지원 단체급식에 이르기까지 토탈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폭넓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2008년과 2011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와 취업환경, 근로여건에 대한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기도 하다.

엠서비스가 아웃소싱 우수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는데는 끊임없는 교육과 서비스품질개선, 고객우선 정책의 힘이 크다.

아웃소싱 분야별 전문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 끊임없는 교육으로 전 관리자를 해당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양성하고 있다. 이렇게 육성된 관리스탭들은 긍정적인 힘으로 우수한 인재확보 및 양성, 내부 교육 강사진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내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 감동 경영’이라는 황병종 대표의 경영방침 아래 현장운영 캐치프레이즈를 ‘내 것 같이, 내 집 같이, 더 나은 차별화’로 정하고 고객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맡겨진 모든 업무나 현장을 고객의 시각과 입장에서 운영, 관리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고객사별, 현장별 서비스수준협약(SLA;Service Level Agreement)방식을 도입, 고객사와 상생 협력문화를 구축하고 서비스품질을 최고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엠서비스 황병종 대표는 “고객사의 기존 아웃소싱 활용방식이 단순 인력공급과 저렴한 비용이었다면 최근에는 서비스 요구가 입체적으로 변해가고 있어 SLA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코레일공항철도가 이후 용역발주부터는 SLA를 적용키로 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엠서비스는 이런 요구를 충족시킬뿐 아니라 기존 업체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점 파악 및 대응책 제시까지 컨설팅 할 수 있는 다각화 되고 차별화 된 서비스역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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