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용선도기업 7개소 선정
청주시, 고용선도기업 7개소 선정
  • 이효상
  • 승인 2012.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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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안정자금 특례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용증대에 기여한 7개 업체를 고용선도기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달 중 인증서와 인증깃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용선도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일자리창출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고용선도기업은 1년이상 청주시에서 정상 가동중인 제조업 및 관련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1년동안 상시고용 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상시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에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지디(김명선), (주)우진하이텍(이용진), 주식회사 대원디씨(이강완), (주)한신정보기술(박정식), (주)이엔드디(김민용), (주)퓨리켐(김한주), (주)소중한사람들피엠씨(곽원영) 등이 선정 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최근1년간(2012년 9월말 기준) 총 169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시 고용선도기업은 시에서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시 이차보전 1% 추가지원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참가 지원, ISO 인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기업지원담당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일자리를 늘린 고용 선도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고용선도기업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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