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박인주 대표는 저서 ‘흔들의자에서 일하지 마라’에서 이같이 말한다.
‘흔들의자 증후군’은 겉으로만 분주한 직장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박인주 대표는 ‘흔들의자 증후군’의 반대편에 서 있는 직장인들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정말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굶주려 먹이를 찾는 짐승과 같다. 이들은 같은 시간 동안 일해도 집중력을 활용하여 어려운 일을 해내며, 연구하고, 알아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이해해버린다”
‘흔들의자에서 일하지 마라’는 박인주 대표가 지난 3년간 매주 월요일 5분간 제니엘 사원들에게 전한 진솔한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박 대표는 단 5분 시간을 위해 매주 다섯 시간 이상을 강의 준비에 할애했다. 경영 이론과 사회 흐름을 담은 서적들을 읽고, 신문에 실린 사건들은 분석하기도 했다. 때로는 사회 각지의 인사들을 만나 대화를 하며 영감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박인주 대표의 평생공부와 경영 철학이 녹아 있다. 저자가 직접 겪은 사회생활 이야기와 더불어 기본적인 비즈니스맨의 덕목과 마음가짐을 진솔한 문제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신입 사원부터 CEO까지 모두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58가지 비즈니스 습관’이 소개되어 있다. 가깝게는 일상의 작은 깨달음에서부터, 조직의 리더가 되기 위한 비전을 설계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박인주 대표에 대해 “그는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이라며 “그의 삶은 치열하기 그지없지만 한번도 겸손함을 잃은 적이 없으며, 그의 경영 철학을 담은 ‘흔들의자에서 일하지 마라’는 담담하고 진솔한 문제로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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