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세계 보안 엑스포’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이효상
  • 승인 2013.03.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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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 엑스포 전경


국내외 보안과 사회안전 분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3’이 3월 6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보안장비와 홈랜드 시큐리티 시스템을 비롯하여 최근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사이버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솔루션은 물론, 대테러 장비와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제시하는 통합보안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CCTV 시스템과 DVR, 네트워크 감시 시스템 등의 영상보안 시스템을 비롯하여 출입통제 시스템과 알람모니터링 시스템, 바이오인식 시스템 등의 최신 보안장비가 선보인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웹 보안, 보안관제 및 보안 SI, DB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의 IT 보안 솔루션, 대테러 및 홈랜드 시큐리티 솔루션,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 에스원을 비롯해 코오롱글로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세환엠에스 등 국내 대표 보안기업은 물론, 글로벌 보안기업인 소니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 3M, 플리어시스템 등 총 280여 개 기업이 약 6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명실공히 아시아 대표 보안전시회로서 2013년도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비롯한 전자정부의 정보보호 정책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안양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흉악범죄 예방에 효과적인 통합관제센터 솔루션을 소개하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U-City 보안감시 기술협력센터’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 시스템인 통합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3일 동안 컨퍼런스룸에서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국제세미나를 통해 최근 글로벌 보안이슈와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 다양한 보안체계 구축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의 보안 솔루션 도입과 효과적인 보안대책 수립에 기여한다.

○ 시큐리티 페어 2013 :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주관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컨퍼런스 :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SO협회 주관
○ 시큐리티솔루션 & 홈랜드 시큐리티 컨퍼런스 : KOTRA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전자부품연구원
○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방안 세미나 : 특허청 주최, 한국특허정보원 주관
○ 한국경호경비학회 세미나 : 한국경호경비학회 주최
○ 물리융합보안 산업활성화 워크숍 :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 주최

최근 사회적 핫이슈인 ‘스마트폰 해킹’은 물론 ‘자동차 해킹’ 시연을 통해 참관객이 직접 해킹에 대한 위협을 체험하고 보안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회안전 체험관’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시스템을 비롯하여 화학테러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응급상황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대국민 보안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보안은 더 이상 특정 솔루션이 아닌 사회전반에 걸친 인프라이며, 우리나라는 우수한 IT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보안기술 역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본 전시회를 통해 국가 보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향후 보안산업이 국가 성장동력 산업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회 운영사무국
• 홈페이지 : www.seconexpo.com
• 주최자사무실 연락처 : 031-995-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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