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청년활동가’는 총 45명을 선발하며 모집은 4월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선발된 청년활동가는 5월부터 12월까지 창의적인 역량과 능력을 활용해 상담 등 마을현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마을로 청년활동가’들이 마을에서 주체적인 활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삶터와 일터가 일치된 청년 일자리를 창출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정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서울거주 청년 중 실업자, 미취업자,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17일(수) 18시까지 은평구 녹번동 소재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seoulmaeul@gmail.com)는 17일(수) 18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은 타 지역 주민,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기타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354-3929)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로 청년활동가는‘프로젝트 미션 수행형’과‘자치구 마을생태계 조성지원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프로젝트 미션부여를 통한 창조적 마을활동 실시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미션수행형’은 마을 사업 현장에 배치되어 마을사업과 관련한 자체 수행 미션을 부여받아 스스로 기획하고, 창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마을속에서 뿌리내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 마을활동의 공통 이슈 발굴 및 토론 진행을 통해 마을축제, 마을장터, 교육프로그램 등을 주체적으로 추진한다.
<풀뿌리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한 자치구 마을생태계 조성 지원>
‘자치구 마을생태계 조성형’은 지역 마을사업지원 활동, 마을 간 연계망 구축, 마을미디어 활동, 마을기록 관리, 마을 현장 상담, 회계교육 등 지역단위, 풀뿌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마을넷 등에 배치된다.
자치구·보조사업자⋅주민 간 연계 활동(마을사업 연결, 마을사업 소개 등)을 도모하며, 마을 보조사업자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해 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마을활동가 간담회 개최, 마을참여 관심자 즉석 미팅,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집약하는 경험 축적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낙준 마을공동체담당관은 “청년들이 마을살이와 마을활동을 몸소 체험하므로써 청년들의 창의적인 역량과 능력이 마을과 결합되어 마을속에 뿌리내리는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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