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이전을 계기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협회로 ‘도약’
협회 이전을 계기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협회로 ‘도약’
  • 이효상
  • 승인 2013.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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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협회 사무실을 이전 하셨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2013년 2월 (사)한국경비협회 대구·경북지방협회 제13대 임원이 구성되기도 전에 협회 이전문제가 마음을 무겁게 했다. 지방협회 이전문제는 막연히 사무실을 이전하는 것처럼 사소한 문제가 아닌 것 이었다. 협회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교육장의 입지조건 및 임대조건을 고려할 때 상당히 어려운 숙제였다.

전직 회장단과 임원들과 30여개 이상의 건물을 물색하였으며, 부대비용을 조사하여, 이전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이렇게 여러 대표님께서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결과, 시내 중심과 공공기관이 근접한 곳을 이전하게 되었다.

4월 교육이 끝나는 다음날 4월 26일까지 이전을 완료하여야 했다. 4월초부터 인테리어공사를 시작하였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공사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건물외벽에서 가로세로 3미터의 깔끔한 옥외간판을 설치하였다.

교육장과 휴게시설에서 회장님의 경비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교육장과 휴게시설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전일 야간근무 후 당일 교육을 진행하는 실정으로, 업무의 피로와 교육수강의 부담감으로 인해, 교육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의 효율성과 교육의지를 높이기 위해 교육장 시설 및 비품을 교체하였다. 특히, 교육장의자를 팔걸이가 있는 의자로 모두 교체하였다. 15평의 휴게실은 쇼파와 간단한 운동기구를 비치하여 한층 쾌적한 휴게시설을 완비하였다. 대구·경북지방협회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장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협회를 이끌어 가는 수장으로서 각오는?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 권익 보호와 경비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밑바탕이 되는 대구·경북지방협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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